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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오사카행 9900원 초저가 항공권, 저비행항공사 LCC와 대형항공사 FSC 항공권 경쟁

by societyinfo 2024. 7.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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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휴가철을 앞두고 저비용항공사(LCC)와 대형항공사(FSC) 간의 항공권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LCC는 저렴한 가격으로 승객들을 유치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며, FSC는 인기 장거리 노선을 증편하여 휴가철 수요를 충족시키려 하고 있습니다. 주요 항공사들의 특가 경쟁가격과 그 전략들을 살펴보겠습니다.

항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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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비용항공사(LCC)의 특가 경쟁

LCC들은 특히 가격 경쟁력을 강조하며, 매우 저렴한 가격의 항공권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스타항공은 3일부터 일본과 국내 노선을 대상으로 특가 프로모션을 시작했습니다. 김포와 청주발 제주행 항공권은 단돈 1000원에 판매하고 있으며, 인천오사카 항공권 가격은 9900원으로 설정되었습니다. 오사카 편도 요금은 공항이용료와 유류할증료를 포함해도 5만2900원에 불과하여 서울부산 KTX 요금 수준입니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초저가 항공권은 7월 말부터 8월 말, 그리고 9월 이후 평일 위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티웨이항공은 한 달간 운항 중인 49개 노선을 대상으로 특가 판매에 돌입했습니다. 유류할증료와 공항이용료를 포함한 편도 기준 인천로마 항공 운임은 31만2900원부터 시작하며, 인천호찌민은 10만3600원, 인천싱가포르는 11만6300원, 인천사가(일본)는 7만300원부터 시작합니다.

 

 

에어서울은 일본 골프 여행 패키지를 선보였습니다. 일본 돗토리현의 대표 골프장인 다이센아크CC 등과 제휴해 '일본 골프여행 프로모션'으로 2박3일간 항공권, 그린피, 숙박, 식사, 호텔, 송영 서비스 등을 포함해 1인당 61만원에 제공합니다.

 

 

대형항공사(FSC)의 장거리 노선 증편

FSC들은 장거리 인기 노선을 증편하며 휴가철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아시아나항공은 7월부터 9월 말까지 인천뉴욕과 인천로마 노선을 주 5회에서 주 7회로, 인천~바르셀로나 노선을 주 3회에서 주 4회로 증편할 예정입니다.

대형항공사
대형항공사

 

에어프레미아는 7월 11일부터 8월 22일까지 인천~뉴욕 노선을 주 4회에서 주 5회로 늘릴 계획입니다. 에어프레미아는 장거리 위주의 LCC로서, 여름 휴가철에 맞춰 장거리 노선의 수요를 적극적으로 대응하려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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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휴가철을 앞두고 LCC와 FSC 간의 항공권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입니다. LCC들은 초저가 항공권을 내세워 고객 유치에 힘쓰고 있으며, FSC들은 인기 장거리 노선을 증편하여 다양한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고자 합니다. 이러한 경쟁은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고, 보다 저렴한 가격에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앞으로도 항공사들의 경쟁과 전략 변화에 주목하며, 휴가철 여행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겠습니다. 더불어 해외결제 도용방지에 대해서도 알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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