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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DNA분석 구글 '알파폴드3'

by societyinfo 2024. 5.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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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의 인공지능(AI) 기업 딥마인드가 단백질 구조를 파악하는 AI 모델 '알파폴드'(AlphaFold)의 최신 버전 '알파폴드 3'을 공개하였습니다. 알파폴드 3은 기존 모델이 제공하던 인체 내 단백질 구조 예측을 넘어 모든 생물학정 분자 구조를 분석하고 외부 물질과의 상호작용도 예측할 수 있어서 몇 년씩 걸리는 신약 개발 속도가 비약적으로 빨라질 것으로 기대합니다.

구글 알파폴드3
구글 알파폴드3

알파폴드 3 

지난 2018년 처음 공개한 '알파폴드'와 2020년 나온 '알파폴드 2'에 이은 알파폴드 3은 단백질, DNA, 리보핵산(RNA)과 같은 큰 생체 분자뿐만 아니라 리간드(ligand)라고 하는 작은 분자도 모델링합니다. 또 세포의 건강과 기능을 파괴해 질병으로 이어질 수 있는 분자의 화학적 변형도 모델링할 수 있습니다. 수백만 개 유형의 조합을 통해 이들이 어떻게 상호작용하는지 살펴봐야만 생명의 과정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회사 측은 비상업적 연구자는 서버를 통해 대부분 기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생물학자들은 몇 번의 클릭만으로 단백질, DNA, RNA 등으로 구성된 구조를 모델링할 수 있습니다.
 

아이소모픽랩스

알파폴드 3은 AI 기반 신약 개발사인 아이소모픽랩스와 함께 개발했습니다. 이 회사는 구글 딥마인드의 스핀오프 기업으로 2021년 분사하였습니다. 구글 측은 알파폴드 3을 기반으로 아이소모픽랩스는 인류의 가장 치명적인 질병에 대한 새로운 치료법 개발에 나설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아이소모픽랩스는 글로벌 제약사와 손잡고 신약 설계 작업을 하고 있으며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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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폴드 3 미래

알파폴드 3가 신약개발의 판도를 바꿀 수 있고, AI 신약개발업체 노보렉스는 신약 개발에서 답안지라고 할 수 있는 화학 물질인 저분자 화합물과 단백질의 결합 구조를 정화학게 예측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혁신입니다. 기존 저분자화합물 신약 개발은 물론 휘소유전병 치료에 쓰이는 첨단 유전자 치료제 개발 등에 탄력을 받을 예정입니다.
 
구글 외에 다른 회사들도 바이오 부분 AI 모델 기술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 (MS)는 지난해 새로운 단백질을 생성하는 AI 모델인 에보디프를 오픈소스로 공개했습니다. AI 모델인 '에포디프를 오픈소스로 공개하였고 엔비디아도 AI기반 신약 개발 클라우드 서비스 서비스 바이오니모를 개발해 운영 중에 있습니다. 더불어 오픈AI에 대해서 알아보아요. 

 

 

오픈AI 'GPT-4o'

챗GPT 개발사 오픈 AI가 새로운 인공지능 모델과 챗봇을 오픈하였는데 사람처럼 보고 듣고 말하며 사용자와 실시간 대화를 할 수 있습니다. 오픈 AI는 새로운 AI모델을 무료 공개할 계획입니다. 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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