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뱅킹 앱을 이용한 비대면 금융 거래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가끔은 계좌번호나 금액을 착각해 잘못 송금하는 착오송금 사례가 늘고 있는데 이럴 때에는 예금보험공사의 잘못 보낸 돈 되찾기 서비스(착오송금 반환지원 제도)를 신청하면 됩니다.
송금인이 착오로 잘못 보낸 돈을 예보가 수취인으로부터 대신 받아주는 서비스인데 2021년부터 하기와 같은 실적이 되었습니다. 착오송금은 언제든지 누구나 가능하기 때문에 위와 같은 기능을 알아두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착오송금 반환 서비스 실적
- 2021년 (1299건) 16억 400만원
- 2022년 (5043건) 60억 4400만 원
- 2023년 (8930건) 112억 1500만 원
- 2024년 (9818건 122억 6300만 원
착오송금 반환 요청
착오송금 시 먼저 금융회사를 통해 수취에게 반한 요청을 해야 합니다. 신청 대금 금액은 미반환 된 5만 원 이상, 5000만 원 이하입니다. 예보가 수취인의 개인정보를 확인할 수 없을 때에는 반환지원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착오 송금일로부터 1년 이내에 예보 홈페이지(http://kmrs.kdic.or.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서울다동 예보 본사 상담센터에 방문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KDIC 예금보험공사 | 착오송금반환지원서비스
CEO 열린광장 예금보험공사는 '21년 7월 6일부터 착오송금인이 겪는 어려움에 도움을 드리고자 착오송금 반환지원 제도를 시행합니다. 송금인이 실수로 잘못 보낸 돈을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신속
kmrs.kdic.or.kr
송금인이 최종 반환받은 금액은 평균 착오송금액의 95.7% 수준입니다. 반환에 소요되는 기간은 신청 접수일로부터 약 2개월 내외이며 올해 1분기까지 9818건 (122억 6300만 원)이 착오송금인에게 반환되었습니다. 예보는 하반기 중 잘못 보낸 돈 되찾기 서비스를 스마트폰으로도 쉽고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도록 모바일 앱도 출시될 계획입니다.
착오송금 예방
착오송금을 예방하려면 계좌정보 목록, 자주 사용하는 금액 버튼 기능을 활용하는 게 좋습니다. 계좌번호 입력 실수 62.4%, 금액 입력 실수 3.9%, 중복이체 1.9% 순이었습니다. 최근 이체 계좌나 자주쓰는 계좌등을 목록에 등록해 이체시 활용하는게 좋습니다. 금액 입력 실수 중 금액을 잘못 입력한 경우 특히 0을 추가로 입력한 사례가 51.2%이었으며 앱에 있는 1만 원, 5만 원, 10만 원, 100만 원 등 금액 버튼 기능을 적극 활용하시는 게 좋습니다. 연 3% 월급통장에 대해서도 알아보아요.
연 3% 월급통장
월급을 받기 위해 무심코 개설한 월급통장 계좌에서 각종 카드 결제대금과 대출이자가 빠져나가는 탓에 항상 돈을 채워둘 수밖에 없는데, 금리는 대부분 연 0.1%에 불과하여 관심이 많지 않았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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