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국제정원박람회 - 뚝섬에 에버랜드 정원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은 2024 서울국제정원박람회에 참여하여 뚝섬한강공원에 친환경 정원을 조성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정원은 에버랜드의 헤리티지를 담아 "에버스케이프; 영원한 풍경(Everscape, Timeless Scenery)"이라는 이름으로 선보입니다. 이번 참여는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의 조경 노하우와 친환경적 메시지를 담아 서울 시민들에게 새로운 휴식과 힐링의 공간을 제공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2024 서울국제정원박람회

에버스케이프 규모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조성한 정원은 2300㎡의 규모로, 76개 참가 정원 중 가장 넓은 면적을 자랑합니다. 이 정원은 덜꿩나무와 루브름 단풍나무 등 700주의 교관목과 로즈마리, 프렌치 라벤더, 목수국 등 1만6000본의 초화류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특히,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직접 개발해 국제장미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에버로즈도 함께 심어져 있어 눈길을 끕니다.

 

정원의 디자인은 '지구와 함께 호흡한다'는 에버스케이프의 브랜드 철학을 담아, 기후온난화로 인해 보기 힘든 한강의 유빙을 형상화한 공간과 한강의 흐름으로 생긴 충적층을 표현한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또한, '시간의 다리'라는 구조물을 설치해 자연이 시간을 통해 회복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폐건축 자재와 재활용 플라스틱을 활용한 연출물과 사전 제작된 구조물을 조립하는 공법을 사용하여 에너지 사용을 최소화한 점도 주목할 만합니다.

이번 정원은 2024 서울국제정원박람회의 본행사 이후 10월까지 상설 전시될 예정으로 봄부터 가을까지 서울 뚝섬한강공원의 계절 변화를 시민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2024 서울국제정원박람회 - 서울에서의 정원의 삶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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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은 1970년대부터 용인 단지를 국토개발의 시범장으로 개발하며 녹지와 문화를 결합하는 조경 사업을 지속해왔는데 에버랜드의 다양한 테마 정원들을 조성하고 가꾸어 온 경험을 이번 정원에도 반영하였습니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의 이번 정원 조성은 서울 시민들에게 자연과 함께 호흡하는 공간을 제공하고, 자연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또한, 친환경적 메시지를 담은 정원을 통해 시민들에게 휴식과 힐링의 공간을 제공하며, 연간 1000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뚝섬한강공원에서 지속적인 자연 보전의 이야기를 이어나갈 계획으로 이번 정원을 통해 자연 보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시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되며 한강축제에 대해서도 알아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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